본문 바로가기
LIKE LION

[멋쟁이 사자처럼 9기] 연합해커톤(단풍톤) 후기

by olbiizl_ 2021. 11. 8.

오늘은 멋쟁이 사자처럼 9기의 마지막 활동

연합해커톤인 "단풍톤"에 참여한 후기를 가져와봤어요 !

🦁단풍톤 로고🦁

단풍톤은 일주일동안 진행되는 멋쟁이 사자처럼의 연합 해커톤입니다.

덕성여대, 동덕여대, 상명대, 한국외대, 서울과기대, 인하대, 국민대, 명지대

이렇게 8개의 대학이 연합하여 해커톤을 진행하게 됩니다. 

 

웹 동아리인만큼 창의적인 웹을 완성하면 되는데요,

프론트는 HTMLCSS를 기준으로,

백은 DJANGO를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

코로나 시국인만큼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오프라인을 신청한 사람들끼리 따로 팀을 구성하여

온라인 두 팀, 오프라인 두 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 오프라인을 신청하였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주일동안 팀원들끼리 낸 아이디어와 그를 통해 디자인한

UI를 바탕으로 팀별로 개발을 진행하게 됩니다. 


저희는 나무위키에서 영감을 받아

나에 대한 공유형 위키백과 서비스인 "나의위키"를 

만들었습니다. 본인 스스로에 대한 자기소개 문서를 

만들고, 이를 링크를 통해 공유하면 지인들이 설명을

추가하거나 수정하며 나에 대한 위키를 만들어 

Z세대의 자기표현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아이디어입니다.

나의 위키 메인 모습

저는 프론트를 맡아서 진행했고, 

해커톤에 처음 참여하는 만큼 굉장히 긴장했던 기억이 나요

다들 9시간 정도면 개발 다 하고도 남지 않나?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전혀 ! 네버 !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더더욱 완벽하게 완성하고 싶은 마음에

배포까지 아주 긴 시간이 걸렸답니다,,,

 

그 후엔 6시부터 7시까지 한 시간 동안 팀별 발표를

진행하였고,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심사위원이신 교수님과 멋쟁이 사자처럼 운영진 분들의

평가가 진행됩니다.

참여자분들은 이 시간에 저녁 식사를 하면 돼요 !!!

 


끝까지 맘에 드는 결과물은 아니었고, 열심히 한 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더라구요 

하지만, 처음 참여해보는 해커톤으로

아주 좋은 경험을 쌓고 가는 것 같아 아주

뿌듯한 하루였어요. 

 

아쉽게 저희 팀은 수상하지 못했지만

굉장히 뜻깊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은

확실해요 !

 

누구든 해커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꼭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도전부터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이제 멋쟁이 사자처럼에서

 새로운 10기 사자들을 모집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요.

다들 많이 지원하셔서

좋은 경험 많이 쌓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코린이들 모두 화잇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