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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LION

[멋쟁이 사자처럼 9기] 활동 내용 + 후기

by olbiizl_ 2021. 10. 6.

이번 글을 보고 계신 분들 모두

합격한 후 설레는 마음으로 이 글을 클릭했길 바라며,,,

별 거 없지만 코로나 시대에 멋사는 어떻게

어떠한 활동을 진행하였는가 ???

에 대해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전 글에서 보여드렸지만

합격 전달은 단체 카톡 초대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면접까지는 40명 정도 참여했는데 총합격자는

16명 정도였던 것 같아요 !!

합격문자

 오리엔테이션은 시국이 시국인만큼

디스코드로 진행됐어요.

OT에서는 멋사의 연간 커리큘럼과 운영진 소개와 함께

앞으로 스터디를 진행할 팀을 꾸려줍니다.

이때 만들어진 팀은 활동이 끝날 때까지 지속돼요 !!

코딩 동아리인만큼 팀도 코드 실행으로 짰다는 점,,,


🦁아기사자🦁가 되면 누릴 수 있는 첫 번째

 멋사 전용 계정  " 이 생긴다 !!

모두에게 likelion.org 계정을 나눠준답니다 ????

별 거 아닐 순 있지만 괜히 간지 나고 멋있어 보이고 그렇더라구요 ㅎㅎ

 

🦁아기사자🦁가 되면 누릴 수 있는 두 번째

무료로 웹 관련 강의를 들어볼 수 있다 !!

[링크] https://classlion.net/

위의 페이지는 CLASSLION 페이지로,

멋쟁이사자처럼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페이지입니다.

웹 중심의 동아리이기 때문에 HTML, CSS, DJANGO 중심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권한을 줍니다.

비전공자들도 들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선배들도 다른 강의들보다 쉽고, 생각보다 체계적인 강의여서 좋았다는

평가가 많더라구요


따라서 매주 CLASSLION의 강의를 듣고 숙제를 해오는 식의 스터디가 진행됩니다.

숙제는 팀별로 만들어진 깃허브 페이지로 업로드하게 되어있어요.

멋쟁이사차처럼 과제제출방

동시에 매 주 운영진 선배님들이 정해진 주제에 따라

강의를 해주는 시간도 있답니다.

전 이 시간을 통해 깃허브를 처음 접해봤고,

그 덕분에 지금까지도 굉장히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너무 착한 분들만 계셔서 언제 질문해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항상 감동 가득이었다는,,,,,💜


제가 멋쟁이사자처럼에 들어오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아이디어톤해커톤이었어요.

 

아이디어톤 : 아이디어 구현 초기 단계로 해커톤을 위한 초석 과정이자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행사

해커톤 : 아이디어톤을 비롯하여 그간의 완성된 최종 구현 결과물을 발표하는 행사

 

코딩을 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로망을 가져봤을 법한 해커톤을

멋쟁이사자처럼이 있는 많은 학교들과 함께 무박 2일로 진행한다는 점이

굉장히 부러웠고, 꼭 해보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우린 코로나 세대라는 점,,,,,,😂

그래도 !막 더워지는 6월 정도가 되면 아이디어톤을 진행합니다.

역시나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고,

각자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투표하여 상위 아이디어를 선출한 후,

선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팀을 꾸려 중앙 아이디어톤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어요.

아이디어톤에 참여를 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이름, 고안 계기, 목적, 이용 대상, 구체적 기능, 다른 서비스와의 차별성

이러한 내용들이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짜인 팀과 함께 대략적인 구현 화면과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잡는 시간을 갖고,

매주 동아리원들과 운영진들 다 함께 중간 점검도 진행했어요 !

프로젝트 소개 파일(설명 영상 + 구현 화면)과 함께 모든 학교의 멋쟁이사자처럼 9기의

엄청난 수의 팀들이 아이디어톤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중 BEST 10팀이 투표로 뽑히게 돼요 !


8월 초까지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CLASSLION의 강의와 운영진분들의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팀의 결과물은 완벽하지 않았지만

웹과 관련해 많은 지식과 경험을 얻어가는 성장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

해커톤에서도 역시나 제출한 팀들 내에서 투표를 진행합니다.

여기서 BEST 10팀은 최종 해커톤에 참여하여

대장님 이두희 님과 멋있는 개발자분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아이디어 참신성, 비즈니스실현 가능성, 기술적 구현 완성도

기준을 통해 평가를 해주신답니다.

피드백을 정말 자세히 해주시기 때문에 "개발"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해 준 시간이었어요.


멋쟁이 사자처럼의 9기로 활동하면서 웹에 대한 정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웹에 'ㅇ'자도 모르던 제가 웹에 눈을 뜨고, 다양한 지식을 쌓게 해 준 멋쟁이 사자처럼에서의 1년은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웹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보고 꼭 멋쟁이 사자처럼이라는 동아리를 알게 되어,

한 번쯤 멋사와 함께 웹에 도전해보는 용기를 가지셨음 좋겠어요.

긴 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아직 끝나지 않은 멋사의 활동 중 남은 한 가지 활동에 대해서는

다음 게시물로 가져오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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