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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사자처럼 9기] 면접 합격 후기

by olbiizl_ 2021. 10. 2.

이 글을 보는 여러분 모두

1차 서류에 합격한 후겠죠??????

넘 수고하셨습니다 👍

이제 면접 하나 남았어요 !!!!

 


1차 서류에 합격하게 되면 이렇게 면접 일정과 합격 문자를 함께 보내준답니다.

경쟁률이 굉장히 빡셌다고 들어서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합격 문자 받고 좋아서 여기저기 자랑하고 그랬답니다.

이것도 무려 7개월 전이네요...

 

코로나 시국인만큼 면접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어요. 

면접자분들은 세 분이 들어오셨고, 3:5로 면접을 봤답니다.

한 분이 질문을 해주시면 그 질문에 대해 순서대로 답변을 말하는 방식이었어요. 

 

전 이 때 막 2학년이 된 상태였고,

저희 학교 멋사 동아리 지원자분들 중에는 저보다 훨씬 똑똑한 선배님들이 많았기 때문에

굉장히 긴장된 상태에서 면접에 임했는데

역시나 말을 너무 잘하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면접 질문은 거의 지원서 바탕이었어요.

질문은 대략,,,

1. 지원동기

2. 만들어보고 싶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

3.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어떤 포지션을 맡는지

4. 자신의 성격을 한 단어로 말하면 ?

5. 왜 많은 동아리 중 멋쟁이 사자처럼에 들어오고 싶은지

의 공통질문이 있었는데

전 예상했던 질문들이라 준비한 그대로 잘 답변했던 것 같아요.

 

공통 질문 뿐만 아니라 지원서에 따라 개인적인 질문도 하나씩 하셨는데,

전 글에서 제가 강조했던 웹 서비스 기억하시나요???

어떤 분이 "만들어보고 싶은 서비스" 질문에 앱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고 적으셨는데

저희는 웹 서비스를 공부하는 동아리라고 말씀하셔서

당사자 분이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면접의 마무리로  끝나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을 하십니다.

멋사는 열정이 가득한 사람을 원하는 곳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질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분은 멋사로 2행시를 하셨구, 다른 분들은 열심히 하겠다는

간단한 다짐 정도 말씀하셨어요.

 

저는 !

저희 아버지 성함이 "이두희" 이신데 멋쟁이 사자처럼의 창시자 분 성함도

"이두희" 이시기 때문에 정말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는 답변과 함께 다짐도 덧붙여 말했답니다 :)

아빠 사랑해💙 

나중에 들어보니 엄청 인상 깊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여러분의 미래랍니다😘

도움을 주려고 적은 글이었는데 어쩐지 제 TMI만 잔뜩인 것 같은 기분입니다 ㅎㅎ

그래도 멋쟁이 사자처럼 면접을 준비하고 계시는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었음 좋겠습니다.

( 참고로 비전공자도 정말 많이 뽑힐까..? 하는 걱정은 절대 안하셔두 돼요

실제로 보니 비전공자가 반정도 되더라구요!! )

다음 글에서는 멋쟁이 사자처럼의 아기사자로 활동하면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 대한 TMI도 대방출하려고 합니다.

면접도 수월~하게 합격하시고, 아기사자가 되어

저의 다음글도 보러 와주세요 💙 

모두들 화잇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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